현대엠엔소프트, ‘커넥티드 카’ 시대로 가는 탑승 경험 혁신을 드라이브하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을 통해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위한 디자인 협업 혁신

Hyundai MnSOFT logo

설립연도

1998

직원수: 553명 (2020년 기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www.hyundai-mnsoft.com

워크플로우작업 관리
효율성 증대

제품:

목표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

데이터 검색 및 관리 시간 단축

디자인 맵 관리 일원화 및 의사소통 단계 최소화

성과

일원화된 이미지 보관 체계 구축

빠른 디자인 작업 가능

워크플로우작업 관리 효율성 증대

파일의 가독성 확보 로 작업의 효율성 향상

“내비게이션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커넥티드 카와 자율주행차 등장에도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다. 차량 내부는 물론 외부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등 지금과는 다른 형태의 인터랙션이 필요하며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Adobe Experience Manager는 내비게이션 디자인 경험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김은수

팀장, 현대엠엔소프트 디자인랩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글로벌 리더 현대엠엔소프트는 편리하고 편안한 미래 자동차 기술과 경험을 선도하기 위해 자율주행차량에 활용되는 정밀지도(HD Map) 구축 및 현대, 기아자동차의 차량에 탑재되는 내비게이션 SW 개발을 통해 미래 자동차 기술 및 경험을 이끌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Adobe Experience Manager Assets을 도입해 향상된 내비게이션 맵 디자인 작업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탑승 경험 혁신을 위해 도약하고 있다.

미래 자동차의 핵심 내비게이션 기술 선도

자동차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과거 단순하게 사람과 짐을 실어 나르는 운송수단에 불과했던 자동차는 엔터테인먼트와 정보를 제공하는 비서의 역할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의 융복합이 산업 구조를 바꾸고 산업 간 경계를 허물어가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도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내비게이션 개발의 선두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는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정밀지도 구축 등을 통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실사에 가장 가까운 3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고 있는 현대엠엔소프트의 기술력은 국내는 물론 해외 60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현대자동차의 차량에 탑재되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자율주행차와 함께 또 하나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커넥티드 카이다.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와 인터넷 기술이 접목되어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으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rmation)도 한 예이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와 스마트폰을 연결해 길 찾기 같은 정보는 물론 음악, 오디오, 콘텐츠 등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현대엠엔소프트는 GIS/LBS 분야 전반의 디지털 맵,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등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IT서비스 기업의 고민

이처럼 핵심 역할을 하는 내비게이션 SW를 개발하는 데는 적잖은 어려움이 따른다. 현대엠엔소프트 디자인랩 김은수 팀장은 “국내 및 해외 전 지역에 자동차를 수출하다 보니 내비게이션 SW 개발을 할 때 고려해야 할 플랫폼이 매우 다양하고, 지역별 사양도 복잡하다. 하나의 내비게이션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제조업체는 물론 시스템업체, 디자이너, 개발, 협력업체 등 다양한 대내외 팀과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필수이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산출물을 다수의 디자이너들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디자인 데이터의 최신 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디자인랩 손희경 책임연구원은 “여러 디자이너들이 데이터를 수정하다 보니 데이터의 버전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로컬 서버로 데이터를 공유할 경우 어려움이 있었다. 최신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 담당자에게 일일이 확인 요청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또 실시간으로 산출물을 보기도 힘들었고 다운로드한 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등 효율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시시각각 업데이트되는 디자인 맵 관리를 일원화하고 디자이너 간 의사소통 단계를 최소화하는 것이 과제였다. 이것이 Adobe Experience Manager Assets 도입을 고려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다.

“과거에는 지역별, 브랜드별 수많은 데이터를 검색 및 관리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Adobe Experience Manager Assets으로 디지털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뒤 파일명, 배포 방식 등에 규칙을 정할 수 있어 데이터를 찾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성락준

책임, 현대엠엔소프트 디자인랩

디자인 협업의 혁신을 경험하다

현대엠엔소프트는 2년에 걸쳐 자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검토했다. 몇 가지 솔루션을 놓고 비교하고 테스트도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은 Adobe Experience Manager Assets이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작업 이미지의 용량이 너무 커서 각 워크스테이션에 이미지를 보관했는데 이로 인해 즉각적인 작업 요청 확인과 같은 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어도비 솔루션을 통해 작업한 이미지를 공동 서버에 보관함으로써 일원화된 보관체계를 구축하고 파일의 버전 관리, 동기화 작업이 가능해졌다. 또 워크플로우 기능을 활용, 파일의 가독성을 높이고 작업 효율도 향상되었다.

Adobe Experience Manager Assets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사인 노스스타 컨설팅(Northstar Consulting)이 큰 역할을 담당했다. 노스스타컨설팅 사업개발팀 이경훈 수석은 “솔루션을 구축하고 커스터마이징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많은 기업의 데이터가 텍스트 기반인데 반해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미지가 대부분이라 어려움이 따랐지만, 이미지 자산 관리의 성공적인 사례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디자인랩 김은수 팀장은 “보통 자동차를 만드는데 프로젝트 착수부터 출시까지 3년 정도가 소요되는데 그 기간 동안 디자인팀은 사양과 관련된 철저한 이력 관리가 필요하다. 사용자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기존의 문제점이 반복되거나 새로운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이력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 Adobe Experience Manager Assets이 이러한 문제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디자인랩 성락준 책임은 “과거에는 지역별, 브랜드별 수많은 데이터를 검색 및 관리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Adobe Experience Manager Assets으로 디지털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뒤 파일명, 배포 방식 등에 규칙을 정할 수 있어 데이터를 찾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고 전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그래픽 사용자 환경을 만드는 과정에서 디자이너들이 이미지를 개발자에게 전달하고 가이드라인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Adobe XD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미래형 자동차로 떠오르는 커넥티드 카나 자율주행차에 있어 내비게이션은 길 찾기를 넘어서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는 차량 내 허브가 될 것이다. 앞으로 내비게이션은 지금과는 다른 형태의 정보 제공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다. 이런 점에서 Adobe Experience Manager는 내비게이션을 통한 탑승 경험 혁신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김은수 팀장은 강조했다.

PDF 다운로드

더 많은 고객 성공 사례 보기

https://main--bacom--adobecom.hlx.page/kr/fragments/customer-success-stories/cards/kr-caas-cards-random

고객 사례 모두 보기

https://main--bacom--adobecom.hlx.page/kr/fragments/customer-success-stories/contact-footer-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