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전성시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로 엿보는 개인화 마케팅의 미래는?
글로벌 팬데믹으로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 습관과 구매 행동, 기대치가 모두 바뀌었습니다. 커브 사이드 픽업(Curbside pickup)은 안전과 편리함의 이유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이전에는 단 하루만 진행되었던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가 이제는 거의 한 달 동안 지속되면서 프로모션을 통해 사람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합니다. 디지털 커머스는 최고 수준에 도달했고, 이로 인해 고객의 기대치는 날로 치솟고 있습니다.
팬데믹은 온라인 소비 영역에서 20% 증가라는 보기 드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최근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는 2021년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4조 2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경제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커머스가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채널로 부상하며 고객과 연관성 높은 맥락 상에서의 개인화된 경험 전달이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어도비는 유통을 비롯한 모든 산업에 속하는 기업의 온라인 쇼핑 경험 지원을 위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의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 최첨단 디지털 자산 관리를 지원하는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 쇼핑 성수기에는 특히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유통업체 간 경쟁이 높아집니다. 온라인 판매자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자신의 온라인 상점으로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매 여정 전반에서 고객경험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Adobe Journey Optimizer)는 모든 산업에 걸쳐 기업이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메시지 및 프로모션을 수립하거나 조정 또는 전달하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행동 데이터와 거래 데이터를 포함하는 다양한 데이터 유형에 AI와 머신 러닝을 결합해 마케터와 판매자가 고객 요구에 실시간으로 능동적인 대응을 하도록 돕습니다. 쇼핑 성수기를 앞두고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는 디지털 자산을 활용하는 새로운 사이트 경험과 마케팅 캠페인 테마 마련 등을 위해 긴밀히 협업해야 합니다. 이에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는 디지털 자산 관리를 위한 기본 제품으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 에센셜(Adobe Experience Manager Assets Essentials,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의 경량버전)을 사용합니다. 모든 디지털 비즈니스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이 같은 네이티브 통합은 마케터 및 크리에이터가 중앙 관리 방식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 공간에서 디지털 자산을 저장하거나 검색 및 배포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 에센셜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애플리케이션과 통합되어 마케터나 크리에이터가 익숙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며, AI 지원 워크플로우와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 기반 검색 기능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직관적으로 검색하고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 AI 기반의 어도비 커머스 라이브 서치 기능: 온라인 쇼핑 고객은 원하는 품목을 빠르고 쉽게 검색하기를 기대합니다. 실제로 온라인 상점에서 검색 기능을 활용하는 고객의 결제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고객보다 최대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되는 등 온라인 고객경험 전략에서 검색 기능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어도비는 어도비 커머스(Adobe Commerce)를 사용하는 판매자가 고객에게 관련성 높고 개인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도록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 기반의 라이브 서치(Live Search)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어도비의 AI 및 머신 러닝 프레임워크인 어도비 센세이를 활용하면 판매자는 번거롭고 수동적인 업무를 줄일 수 있고, 고객은 찾고 있는 품목에 부합하는 검색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